《뇌내 혁명》 리뷰
날짜 2019-03-31 07:37:52 조회 99 추천 0
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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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내 혁명리뷰

 

심난하다. 수명이 10~20년은 늘어난 것만 같다. 그래도 죽는 사람들은 죽지만 전체적으로 다 생생한 것만은 사실이다. 모임에 나가서도 주위를 보면 다 그렇다. 수명이 이렇게나 늘어난 게 좋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 어찌 되었든 건강하게 살다 가면 좋겠다는 생각은 분명하다. 그러다 보니 수명이 늘어났는데도 오히려 더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되는 것만 같다.

아파트의 우리 라인에도 노인들 세대가 많아졌다. 지하철을 타 봐도 노인들이 많다. 돈도 안 내는데 말이다. 어쩌다 내가 타면 자리를 양보해주는 젊은이에게 아주 미안하다. 자리 양보를 하겠다고 일어나는 것을 못 일어나게 해도 다음에 내려요라며 극구 일어난다. “고마워요라며 인사를 꼭 한다. 병원에도 많다. 어디를 가나 그렇다. 어떤 친구는 우스갯소리를 한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야란다. 얘기인 즉은 복지혜택 때문이다. 글쎄 좋은 나라이기만 할까. 언젠가는 반대급부로 돌아오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영 그렇다. 고령화로 가는 사회인데 이렇게나 헤프게 써도 되는 지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어디를 가나 실버들이 눈에 많이 띈다. 그러면서도 생각은 '되도록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다 가면 좋겠다'고 바라는 편이다. 나도 그렇다. 내 마음 나도 모르겠다.

 

뇌 분비 호르몬이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위의 글은 이 책의 부제이다. 이 정도라면 읽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조하는 것은 플러스 발상이다. ‘어떻게 생각을 할 것인가?’ 일이나 트러블 따위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을 좋게 받아들이란다. 싫어도 좋은 것으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말이다. 기분 나쁘게 영향을 주는 일들을 어떻게 좋다고 받아들인단 말인가? 쉽지 않다.

성경 데살로니카 전서 5장에 나오는 말씀이 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구절이 그것이다. 좋으나 나쁘나 모든 일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쉬지 말고 기도 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란다. ‘뇌내 혁명책에서도 똑같다. 기분 나쁘게 만드는 일도 나를 키워주는 재료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란다.

 

가까운 사람과 옥신각신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라서 너무나 기분이 언찮았다. 먼 사이도 아닌데. 이럴 때 나는 불편해지는 마음에 속이 상한다. 참고 참았는데 집에 와서 생각을 해보니 더 화가 난다. 공연히 참기만 했나 손해를 본 것만 같기도 하다. 스트레스는 쌓이고 뇌에선 나쁜 분비물만 나온다. 이럴 때 좋게 받아들이란다. 이것이 플러스 발상으로, 생각만으로도 머리에선 좋은 뇌내 분비물을 내뿜는단다.

화가 나도, 성질이 불끈불끈 일어나도 이 일은 나에게 가르침이 있는 거야!” “도움이 되는 거야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뇌에서는 플러스 작용으로 받아들여 몸에 도움이 되는 뇌내 모르핀을 분비시킨단다. 과학적으로 확인이 된 사실이란다.

 

이 책을 읽으며 소중하다고 밑줄 친 것 중 몇 가지를 베껴 쓰기를 한다.

 

좋은 호르몬을 방출할 것인가, 나쁜 호르몬을 방출할 것인가?

 

몸과 마음은 별개의 존재가 아니며 마음가짐 여하에 따라 체내의 POMC라는 단백질 분해 현상이 상이하게 달라지며 이에 따라 화학 반응도 달라지는 것이다. 가령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다라고 생각하면 몸은 점점 나쁜 상태로 변화하고 위험한 사태가 벌어질 거야라고 생각하면 정말 그런 결과를 맞게 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병은 마음에서 생겨난다는 옛사람의 격언은 뇌내 모르핀의 물리적 작용을 한마디로 설명하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사고방식의 차이는 이처럼 인생살이에 상상 이상으로 커다란 영향력을 미친다. 불안 초조 증세가 있는 사람은 항상 불안과 초조의 스트레스를 느낀다. 그런 사람은 늘 노르아드레날린이나 아드레날린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낙천적인 사람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β-엔돌핀이 뇌하수체에서 생성되며 인간의 즐거운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긴 안목으로 볼 때, 이러한 플러스 발상과 마이너스 발상의 차이는 건강과 인생의 성공, 실패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에 깊게 관여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 사회를 풍미하고 있는 소망실현 성공법칙의 기본 원리는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는 내용이다. 이것을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좋은 생각을 하면 뇌에서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고 나쁜 생각을 하면 뇌에서 나쁜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내용이 될 것이다,

좋은 생각을 하면 뇌에서 좋은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 호르몬은 인간의 기분을 편안하게 하고 의욕을 갖게 할 뿐 아니라 잠재뇌를 활용시켜 자신도 상상하지 못했던 능력을 발휘하게 만든다. 게다가 견디기 힘든 상황에 닥치더라도 좌절치 않고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강한 인내력도 길러 준다. 이렇게 된다면 자신이 바라는 소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확률은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포인트는 식사운동명상 세 가지

 

α파와 뇌내 모르핀은 닭과 계란같이 어느 쪽이 먼저인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런데 알파파 방출에 가장 좋은 방법은 명상이다. 따라서 명상에 임하는 훈련을 많이 하면 알파파를 그만큼 쉽게 방출할 수 있을 것이다. 알파파를 방출한다는 것은 베타-엔돌핀 같은 쾌감 물질을 분비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이 자유자재로 가능해지면 인생의 빛깔 역시 그만큼 멋지게 바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일반적으로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무의식적으로 긴장한다. 그래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 못하게 되는 이른바 노력 역전의 법칙이 작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원인은 아드레날린 계통의 신경전달 호르몬 때문이다. 이때 플러스 발상을 하여 의식적으로 뇌내 모르핀을 분비시키면 그와 동시에 뇌에서 알파파를 방출하여 대뇌의 전두연합야가 활성화된다.

그러한 상태에서는 의식 세계와 잠재의식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어 성공을 향한 긍정적인 발상을 프로그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태에서는 잠재의식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능력을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잠재의식을 자극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도 있고 정신 상태를 예민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러면 그만큼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뇌내 모르핀에 유익한 식사’, 근육을 붙이는 운동’, 알파파를 방출하는 명상이 세 가지는 정말 중요한 건강 포인트라 할 수 있다.

 

근육이 있으면 지방을 섭취해도 성인병에 걸리지 않는다

 

근육은 몸의 형태를 잡아주고 몸이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역할 외에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기능이 바로 그것이다.

혈액은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 박동에 의해 전신으로 흘러가서 각 세포에 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한 다음, 세포의 노폐물을 담은 정맥혈이 되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이 정맥혈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바로 그때 전신 근육의 힘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근육을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한다.

근육을 붙이는 목적은 어디까지나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몸에 해로운 지방질을 산화시키기 위함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고 나이에 비해 과하게 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명상은 비만도 사라지고 콜레스테롤도 낮아진다

 

명상은 기공과 함께 동양의학의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데, 이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효력을 발휘한다.

명상에 빠지면 머릿속을 깨끗이 비울 수 있다. 역으로 말하면 머릿속을 깨끗이 비운 상태를 명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웬만큼 훈련하지 않으면 이런 상태에 접근하기 어렵다. 머릿속을 비우려고 하면 오히려 잡념만 생겨 더욱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에서 말한 사례에서 잘 나타나듯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물에 대한 이미지를 명상 전 단계에 미리 뇌리에 심어놓는 과정이 필요하다. 명상을 할 때 즐거운 이미지를 떠올리면 뇌내 모르핀이 나와서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잡념 역시 비교적 쉽게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잡념이 생길 여지를 없애면 진정한 명상의 영역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설사 그런 단계에 접근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뇌내 모르핀의 작용으로 심신이 호전되어 자연치유력이 높아질 것이다.

 

장수하려면 세 가지 포인트가 중요하다

 

첫 번째로 고단백저칼로리 식사를 하여야 한다. 장수하는 사람들을 보면 첫째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나 잘 먹는다는 것, 둘째는 식사량을 정량의 80% 정도로 억제한다는 것, 셋째는 동물성 음식에 치우치지 않고 야채를 많이 먹는다는 것, 마지막으로 몸을 많이 움직여 주는 것 등이다.

두 번째는 혈관이 막히는 현상을 예방하는 일이다. 성인병은 대부분 혈관 이상으로 시작된다. 당뇨병이나 통풍,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도 결국은 혈관 막힘으로 인해 생기는 병이다. 혈관이 막히는 현상을 피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는 근육을 쇠퇴시키지 않는 것이다. 근육은 심장과 마찬가지로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근육이 약해지면 피의 흐름이 그만큼 나빠진다. 또 다른 하나는 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뇌의 명력을 받는다. 면역체의 기능 역시 뇌의 통제를 받는다.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되는 뇌 활용법은 플러스 발상이다. 세계 어디를 가도 오래 사는 사람들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끙끙 앓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플러스 발상이 생활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뇌내 모르핀을 그만큼 많이 분비할 수 있는 것이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뇌내 모르핀을 많이 분비시킨다면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다.

뇌내 모르핀을 분비하는 기준은 바로 알파파인데, 뇌파를 알파파 상태로 만들려면 항상 기분을 편안하고 즐거운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가장 쉬운 것은 잠자리에 들 때는 미래의 꿈이나 희망 혹은 인생의 계획 등을 떠올리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과거의 즐거운 추억을 되새기는 것도 좋다. 편안한 기분으로 잠들면 뇌세포가 활성화되고 근육에도 좋은 자극을 주어 운동한 것과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심한 스트레스가 쌓여 그것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그것을 플러스 발상으로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알파파로 바꾸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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